안녕하세요 저는 외지에서 잠시 도서관을 이용하러 왔던 사람입니다.
강릉 문화가 원래 그런진 모르겠지만 제가 잠시 마스크를 내린 사이 할아버지가 들어오면서 손으로 마스크를 올리라는 식으로 말해서 제가 기분이 언짢아서 할아버지께 그런건 관리자라 말할 문제라고 했더니 관리자에게 가서는 저 아가씨가 마스크를 안 썼다면서 주의를 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관리자가 제게 와서는 저를 마스크를 쓰라고 했고 저는 마스크를 다시 올려 썼습니다.
근데 저는 할아버지께 잘못한 걸 말씀드리기 위해 밖에 나가서 얘기 좀 하자고 했고 밖에 나와서 이야기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젊은 남자가 나와서는 아니 아줌마 하면서 자기가 중재를 하려고 하더군요..
공공장소에서 큰소리를 내면 안된다느니 마스크를 써야 한다느니..
저는 할아버지와 이야기 하려 한건데 나와서 저를 가르치려고 해서 기분이 굉장히 언짢고 억울합니다.
여기는 원래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사람을 막 대하고
또 젊은이들이 남의 일에 끼어드는 그런 문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