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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도서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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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늦지 않았다/백화만발>를 읽고

은퇴자나 어르신들은 한창 일할 때인  예전과는 다르게 소외감을 느끼는 만큼 외로움도 크다.
주인공이 교감으로 정년 퇴임 하던 날 밤  뜬눈으로 밤을 새우고 잠을 자지 못했다고 했을 때 내 가슴도 먹먹했다.
평생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던 일터를 떠나는 마음은 어떨까 상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롱펠로의 시 '결코 늦지 않았다' 처럼 보디빌더로 새로운 인생에 도전하는 모습이 용기있어 보였다.
나이들었다고 새로운 일을 하기 두려워하고 주춤 거리면 그게 늙는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항상 호기심을 잃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주저 하지 않는다면 그게 청춘이라는 것을 이 책은 다시 일깨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