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이자 심리 치료사가 30년간 정원을 가꿔온 정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원이 인간의 마음에 어떻게 도움이 되고, 식물이 정신 건강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과학적, 심리학적으로 밝혀낸 책입니다. 최근 식물에 관심이 많아져서 더 관심을 가지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막연하게 식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생각하는데, 이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노년에는 꼭 정원을 가꾸고 싶다는 생각도 했고요. 감사히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