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도있는친구'를 타고 저자 페북으로 직접들어가서 보게 된 글 한편으로 이 책을 알게되었다.
한 편 한 편 읽으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별것 아닌 선한 행동이 사람들 사이에 꾸준히 널리 퍼진다면 세상은 어떻게될까? 곳곳에서 작은 선한 행동이 피어나는 세상이 된다면? 상상 만으로도 편안함이 찾아온다. '배려하는 행동의 실천'과 같은 의미로 선의를 생각해 보았다.
무리하지 않을 정도의 작은 선한 행동을 긴 시간 해내는것은 한번 해 볼만 하다는 생각이든다. 그리고 그저 작은 선의일 뿐이니 그 댓가를 바라지 않겠다.그러면, 호의를 베풀고 덕을 바라다가 혼자 기분 상하는 일은 없겠지. 그게 나를 위해서 더 좋은일이 될 수도 있겠다. 선의가 널리 퍼지는 그런 세상을 바라지 말자. 난 그저 내 작은탑을 쌓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