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도서관 참여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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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의 휴관일매주 월요일국가지정 공휴일 입니다.

참여마당
희망도서 이용후기

희망도서 이용후기

강릉시립도서관은 강릉시민의 문화창달과 평생교육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밝은 밤

<밝은 밤>은 <쇼코의 미소>와 <내게 무해한 사람>의 쓴 최은영 작가가 2020년 한 해 계간 문학동네에 연재한 작품을 다듬은 첫 장편소설입니다. 증조할머니의 삶에서 시작되어 할머니, 엄마, 그리고 주인공 지연의 이야기까지 4대의 이야기가 100년에 걸쳐 엮여 있습니다. 그 긴 이야기들은 주로 할머니가 지연에게 들려주며 진행되는데, 이미 이 세상의 존재가 아닌 이들의 삶이 남겨진 이들의 말과 기억을 통해 사라지지 않고 함께 실재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