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혜 작가님의 "아무렇지 않다"는 진짜 아무렇지 않아서이지 않다. 작가님은 5년이상 시간강사로도 일하셨고, 10년넘께 일러스트레이터서 활동하셨으며, 자기자신을 위한 그림음 그리고나 노력하시는 분이다. 예술인 비정규직, 프리랜서로의 녹록치 않은 삶속에서 더 상처 받는 것은 무례한 말 한마디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일 것이다. 자기가 하고싶은 일은 한다는 것이 얼마나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를 다시한번 깨달으며, 모든 예술인과 비정규직와 프리랜서 님들에게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