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그림으로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와무라 카즈오의 ‘철학 그림책’이다. 생각하기를 좋아하는 개구리가 친구 쥐와 함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하늘은 어디서부터 하늘일까?’, ‘나는 난데, 너도 너를 나라고 해?’ 이 책의 주인공인 개구리와 쥐는 생각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을 던집니다. ‘얼굴’과 ‘하늘’, 그리고 ‘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함께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개구리와 쥐의 모습에서 탐구하는 순수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보며 ‘생각하는 재미’를 알게 되고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