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맹O랑
스마트 무인 도서관이 이용 가능한지 궁금하여 모루도서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이 이용 가능하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엄청 바쁘신듯, 된다고 하고 끊으려고 하시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재차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이용 가능한게 맞나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네. 거기는 비대면 서비스라서 이용이 가능해요!!" 하고 또 엄청 바쁜듯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끊어버리셨습니다.
저는 솔직히 무엇이 바쁜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그렇겠거니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내어 스마트 무인도서관(교1동 주민센터 주차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웬걸, 떡하니 '코로나 2단계 조치로 사용불가'라고 붙어있고,
못들어가게 줄이 두 줄 쫙쫙 붙어있었습니다.
이거 뭔가요?
전화라도 친절하게 받으셨으면 말을 안합니다.
교육을 철저히 받으시는 건지 아닌건지
최소한 강릉시 내 도서관 운영이 어떻게 되고 있는건지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서비스 교육은 아예 안하시는건지요,
사실 도서관에 갈때마다 기분이 나쁜데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닌것 같아 그냥 넘겼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친절하면 강릉시민들에게 조금 더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자리인데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더구나 아이들이 가는곳에서는 미소로 인사 해 주시고, 말 한마디를 할 때도 친절하게 해 주시면
아이들이 도서관을 좀 더 따뜻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좀 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끼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라는 것을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