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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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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이 작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인 관야펑의 자살로부터 시작한다. 두 팔을 모두 잃었지만, 아들인 바이양이 보기에 발을 손처럼 쓰며 못 하는 일이 없었던 관야펑은 전쟁도 다 끝나고 이미 평화가 찾아온 어느 날 갑자기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한다. 소설은 종전 후의 이 시점에서 다시 과거로 돌아가 야펑의 삶과 그가 전쟁 동안 겪어온 일을 하나하나 풀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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