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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디아스포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서경식의 사유를 통해 전쟁, 핵 재앙, 차별과 같은 시의적절한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독자들에게 반드시 읽어야 할 책입니다. 그의 글은 섬세한 감성뿐만 아니라 전투적인 논객으로서의 면모도 보여줍니다.
"어둠에 새기는 빛 - 서경식 에세이 2011-2023"을 읽은 독자들은 고통과 기억의 연대, 디아스포라 경험,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서경식이 2011년 9월~2013년 2월, 2015년 7월~2023년 7월 ‘서경식의 일본통신’, ‘특별기고’, ‘서경식 칼럼’이라는 연재명으로 『한겨레』에 기고한 72편의 칼럼에 정규 연재 이외의 기고와 타 매체에 게재된 9편을 더해 총 81편의 글을 엮었다. 『한겨레』 게재 시 지면의 한계로 인해 부분적 삭제가 있었던 41편은 복원해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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