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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든 하루 속에서도 아이들의 웃음과 손길이 다시금 엄마를 일으켜 세우는 이야기다. 봉숭아꽃이 지고 난 자리에 새 씨앗이 맺히듯, 엄마라는 자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며 더 단단해지고, 더 사랑하게 되는 자리임을 고요히 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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