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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비극을 함께 경험한 후 남겨진 이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이해하고 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가족을 정의하는 의미와 자신을 이해하기 위한 소설쓰기의 중요성을 다룬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이해를 불러일으키며,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에 내놓는 데 대한 용기를 준다.
공감, 이해, 자기 성찰, 그리고 취약함을 드러내는 용기.
『달력 뒤에 쓴 유서』에서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슬픔을 다시 풀어내며 ‘과거의 재해석을 위한 쓰기’를 보여준 민병훈이 문학동네에서 두번째 장편소설을 펴낸다. 비극을 함께 겪은 후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어떻게 듣고 말할 수 있는지뿐만 아니라 가족의 의미, 스스로를 이해하기 위한 소설쓰기가 갖는 의미 등이 생생히 녹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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