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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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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라는 인생의 싱크홀 속에서 시작된 두 사람의 새로운 일상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향용의 에세이다. 세상에서 우울증과 제일 거리가 멀어 보였던 남자친구이자 동거인이 갑작스럽게 중증 우울 장애를 갖게 되면서 느꼈던 당혹감과, 그것을 받아들이기까지의 우여곡절, 그리고 이제는 우울증이 자연스러워진 남자친구와의 일상을 담담한 에세이와 만화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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