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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몸의 한계나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움직이지 않는 몸으로 거대한 범죄 조직을 추적하는 주인공의 강렬한 의지와 긴장감 넘치는 서사는, 읽는 이로 하여금 ‘도망치지 않기로 한 순간’의 위력을 피부로 느끼게 할 것입니다.
극한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과정과 주인공의 결단력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과 심리적 회복탄력성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신체적 제약이 아닌 정신적 자유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통해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받고, 복잡한 서사 구조를 따라가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열일곱에 멈춘 삶.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몸이 무너진 스무 살의 수강은, 더 이상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채 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메시지와 영상 하나가 도착한다. 피투성이로 결박된 첫사랑 현서, 그리고 단 한 줄의 경고. “12시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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