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당신이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지만 속 깊은 감수성으로 복잡한 인간관계나 이별의 아픔을 공감하는 독자라면, 동찬의 시선을 통해 특별한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귀신을 보는 능력을 숨기며 살아온 소년이 죽은 자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과정에서 마주하게 되는 건 단순한 초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우리가 종종 외면했던 '진짜 이별'의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김하연 작가 특유의 다정한 문장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마지막 장을 덮을 때면 가슴 깊숙이 울리는 여운과 함께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될 것입니다.
가상적이지만 생생한 귀신과의 대화를 통해 죽음에 대한 공포를 줄이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후의 슬픔을 건강하게 수용하는 정서적 회복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복잡한 사건 속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을 따라가며 논리적 사고력과 상황 분석 능력이潜移默化적으로 향상됩니다.
『시간을 건너는 집』, 『블랙북』, 『나만 아는 거짓말』 등 매 작품 뛰어난 흡인력과 진솔한 메시지로 십 대들의 사랑을 받아 온 김하연 작가가 신작 소설 『너무 늦은 안녕은 없다』로 돌아왔다. 이번 작품은 죽음이 낯설지 않은 세계 속에서 처음으로 ‘진짜 이별’과 마주하게 된 소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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