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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바틀비를 고전적 저항의 인물로 보는 관점을 뒤집고, 잠재성과 창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아감벤은 '하지 않는' 행위를 우연성의 임계에서 드러나는 창조의 형상으로 해석하며, 서구 형이상학을 해체하는 강력한 정식으로 자리매김시킵니다. 이 책은 윤리 전통이 간과해온 잠재성과 우연성의 문제를 복원하고 탈창조로 향하는 사유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바틀비 혹은 우연성에 관하여"를 읽은 독자들은 잠재성과 창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되며, 기존의 윤리 전통이 간과해온 문제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또한, 이 책은 탈창조로 향하는 사유 가능성을 열어주어 개인적이고 전문적인 삶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아감벤은 바틀비의 “~하지 않는 편이 더 좋겠는데요”를 단순한 거부가 아닌 잠재성과 창조를 묻는 정식으로 읽는다. 필연성의 압제 속에서 ‘하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드러내며 잠재성을 보호하는 바틀비를 통해 제2의 창조와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여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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