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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는 재일 한국인 아이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펼쳐보인다. <바이바이>로 2003년 제36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받은 재일교포 이경자 씨의 작품. 광복 50년이 지난 후, 그곳에 살고 있는 재일교포 아이들은 어떤 것을 고민하는지를 잔잔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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