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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과 분노에 관한 정밀한 보고서이자 사랑의 전조에 관한 은밀한 서사시인 이 소설은 김유진의 첫 장편소설로, 독자들을 매혹하고 사로잡을 것입니다.
독자들은 주인공들의 취약성과 결단력에 공감하며, 인간 관계와 감정의 복잡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2004년 여름, 만 칠 년 전이다. 김유진이 '늑대의 문장'으로 문학동네신인상을 수상하며 등장한 것은. 2009년 봄, 꼬박 오 년이 걸려 첫 소설집을 묶어냈다. 그리고 다시 이 년이 지난 2011년 여름, 첫 장편소설 <숨은 밤>을 선보인다. 한 소년과 한 소녀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불안과 분노에 관한 정밀한 보고서인 동시에, 사랑의 전조에 관한 은밀한 서사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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