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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과 상실의 주제를 유쾌하고 공감가는 방식으로 다룬 애너벨 피처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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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봄 문학' 17권. 2014 에드거상 수상작으로, <누나는 벽난로에 산다>의 작가 애너벨 피처 소설이다. 대중의 사랑과 평단의 인정을 모두 거머쥔 애너벨 피처는 전작에서 시대의 아픔을 통 크게 그렸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인간 내면을 섬세히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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