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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종의 세 번째 소설집
공감 능력 향상,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력 증가, 그리고 인생에 대한 새로운 관점 발견.
스쳐가는 무수한 감정이 인생에 생채기를 내는 순간들을 세밀한 시선으로 포착한 소설가 오현종의 세번째 소설집. 이번 소설집에서도 오현종 단편 특유의 기발한 서사가 곳곳에서 발견된다. 더 중요한 변화는 그녀가 드디어 소설가로서 자신의 자의식과 내면의 상처를 소설 속에 솔직히 녹여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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