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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집은 독특한 대화 스타일로 가득 차 있으며, 인물들이 서로에게 진정으로 이해받거나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지는 않지만, 그들의 말들은 그들만의 리듬을 만들어냅니다. 최정나 작가의 글쓰기는 매력적이며, 그녀의 캐릭터들은 공감 가고 즐겁습니다.
웃음과 공감, 그리고 인간 관계의 복잡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
손보미, 최은영, 김봉곤, 박상영 등 현재 한국문학의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가는 작가들의 첫 소설집을 선보여온 문학동네가 올해 또 한 명의 독특한 목소리를 가진 신예 작가를 소개한다. 2016년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전에도 봐놓고 그래」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 첫 출발을 알린 최정나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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