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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의
공감 능력 향상,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도 증진, 인간 정신의 회복력에 대한 새로운 감사함.
K-픽션 스물여섯 번째 작품, 정지아의 <검은 방>. 언제나 과거와 현재의 그늘을 직조하며 그 속에서 좌절과 희망을 동시에 선보이곤 하는 정지아 작가는 이번 K-픽션 <검은 방>을 통해 삶에 관한 깊은 통찰을 다시금 독자들에게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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