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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시인이자 사진작가인 박노해가 전 세계 곳곳의 사람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423편의 글과 함께 아름다운 사진을 선보여,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박노해의 글과 사진은 독자들이 세상을 다르게 보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 줄의 문장마다 한 권의 책이 응축된 듯한 423편의 글과 박노해 시인이 20여 년간 기록해온 세계의 숨은 빛을 담은 컬러사진이 어우러져 실렸다. 총 880쪽에 달하여 마치 경전이나 사전 같아 보이는 두께감,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와 하늘빛 천으로 감싼 만듦새는 작은 핸드백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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