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따뜻하고 공감 가는 서정시와 문장으로 가득 차 있어,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아름다운 글들을 선사합니다. 한 글자 제목으로 이루어진 글들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매우 깊고 풍부하여, 읽는 이로 하여금 사색에 잠기게 합니다.
"작고 슬퍼서 아름다운 것들"을 읽은 독자들은 주변 세계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삶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며,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꽃’처럼 애틋하고 ‘별’처럼 명징하며 ‘시’처럼 농밀한 문장의 아름다움!농후한 서정성과 주변을 향한 따뜻한 시선, 무엇보다 빼어난 문장이 빛을 발하는 산문집이며 한 글자 제목으로 이루어진 총 69편의 글을 담았다. 경기신문에 ‘고향갑의 난독일기(難讀日記)’라는 타이틀로 연재 중인 글과 미발표 글을 가려 뽑았다.저자는 연극과 뮤지컬 시나리오를 주로 써 온 희곡작가이지만, 그보다도 우리 시대의 탁월한 에세이스트임을 이 책에 담긴 글들이 증명하고 있다. 이 책이 첫 산문집인 탓에 우리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을 뿐, 운문과 산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문장과 가슴의 밑바닥으로부터 스며오는 정서적 울림이 주목할 만한 작가의 출현을 예고하기에 충분하다. 이 책은 우리에게 한때 밑줄을 긋고 입으로 되뇌던 산문 읽기의 기쁨을 다시 누리게 한다. 가히 산문 미학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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