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만화영상진흥원 2022 우수만화도서 선정작인 이 작품은 독특한 스토리라인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즌 2의 절반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전편을 읽은 팬들에게 완벽한 연속성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며, 인간 세상의 낯선 면을 발견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통해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접하면서 세계관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묘진전』젤리빈 작가의 신작, 소설화와 함께 단행본 3권도 출간! 변해가는 세상을 실감하는 치조의 모습이 담긴 『어둠이 걷힌 자리엔』3권1900년대 격동의 시기, 경성의 한곳에 자리한 ‘오월중개소’.그곳엔 보통 사람은 보고 들을 수 없는 것들을 보고 듣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중개인 ‘최두겸’이 있다. 그리고 강대한 힘을 잃고 잠시 인간의 형태를 하게 된 뱀 영물 ‘치조’가 몸을 의탁하는 중이다.낯설고 이해할 수 없는, 복잡하기 그지없는 인간의 마음 속.이곳은 치조가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아니었다.멀쩡하던 자명 시계가 멈추고, 잘 묶여 있던 구두 끈이 망가지고, 우산도 없이 폭우에 쫄딱 젖던 날, 이제까지 들은 비밀이 너무 무거워 길 떠나기가 어렵다는 신이한 존재 ‘귀님’이 두겸을 찾아온다. 귀님은 마지막 남은 비밀인 ‘구앙’ 이야기를 두겸에게 들려준다.그 섬에는 바다가 얼 만큼 추운 겨울이 오면 온기를 탐해 섬사람들을 잡아먹는 구앙이라는 괴물이 있었다. 또한 섬에는 구앙을 달래기 위한 제웅을 만들 수 있는 무녀의 혼도 대를 이어 전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해 겨울, 바다가 얼어붙었지만 늙은 무녀님은 제웅을 만들 기력이 남아 있지 않았고 제웅을 만들 수 있는 새 무녀도 나타나지 않았다. 구앙을 피해 귀님에게 왔던 아이는 무엇을 보았을까, 그리고 어떤 비밀을 털어 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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