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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대 후기 및 중세 초 유라시아 세계를 형성한 강력한 존재인 흉노/훈 제국의 역사와 영향력을 심층적으로 파헤친다. 김현진 교수의 저술은 학계에서 오랫동안 간과된 이 집단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그들의 세계사적 중요성을 강조한다.
고대 후기 및 중세 초 유라시아 세계에 미친 흉노/훈 제국의 영향력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감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세계사 속 다양한 문화 간의 상호작용과 교류에 대한 통찰력을 얻게 된다.
흉노/훈은 서양에서는 ‘야만인’ 동양에서는 ‘오랑캐’로 일컬어졌다. 세계사에서 이들의 위치는 고대 후기 로마 제국과 중세 초기 게르만 민족의 역사에 덧붙은 각주에 불과할 따름이다. 저자는 이러한 학계 시각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통념에 정면으로 도전해 흉노/훈 제국의 위상을 바로잡고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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