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시스 베이컨의 작품에 몰입하고 싶다면, 야닉 에넬의 "블루 베이컨 - 프랜시스 베이컨의 파란색과 함께 통과하는 밤"을 읽어보세요. 이 책은 시각 예술과 문학이 융합된 독특한 체험으로, 저자의 생생한 서술은 베이컨의 그림 속 색채와 감정의 세계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시각 예술과 문학에 대한 새로운 감상을 경험하고,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 속 색채와 감정 세계를 탐구하세요.
미술과 문학의 멋진 조화: 프랜시스 베이컨을 읽다. 그의 그림들을 쓰다.뮤진트리에서 펴낸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프랑스의 소설가인 야닉 에넬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프랜시스 베이컨 전시회에서 홀로 하룻밤을 지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는다. 《고독한 카라바조》의 저자이고 프랜시스 베이컨에 관한 글을 여러 편 발표한 작가에게는 더할 수 없이 맞춤한 기회다. 하지만 전시회장에 들어간 에넬은 갑자기 아무것도 볼 수 없게 된다. 밀폐된 공간에서 안과적 편두통 발작이 시작된 것이다.한밤중에 겨우 제정신을 차린 에넬은 모순된 강렬함의 상태에 사로잡혀 전시회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오이디푸스와 스핑크스, 조지 다이어(베이컨의 연인)의 죽음을 기리는 3부작과 같은 여러 그림과의 대면을 통해 작가는 베이컨의 그림이 그것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자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극도의 감각적 미궁을 돌면서 베이컨의 그림에서 덜 알려진 측면, 즉 그의 색채의 관능미, 그의 파란색의 성적 신선함 등을 자신만의 언어로 드러낸다. 베이컨에게 오래 천착해온 저자가 화가의 작품들을 홀로 대면하며 떠올린 성찰의 결과물이자, 미술과 문학이 한 몸처럼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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