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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간의 선의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등산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우정을 쌓아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미나토 가나에 특유의 섬세한 문체로 쓰여진 이야기들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
공감 능력 향상, 삶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우정의 중요성 인식.
《고백》《왕복서간》《리버스》 등 인간의 악의를 정면으로 파헤치는 미스터리의 대가 미나토 가나에. 이번 신작 《노을 진 산정에서》는 아무도 다치지 않고 선의에 기대는 이야기다. 각자 일상에서의 고민을 안은 채 산을 찾은 여성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발을 뻗어 내일로 나아가는 모습을 담은 연작소설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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