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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위로를 주는 소설, 『미래의 자리』는 친구 '미래'의 죽음이라는 상흔을 공유한 세 인물의 일상 속으로 독자를 초대합니다. 이 책은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십대 후반의 인물들을 통해 개인의 아픔뿐만 아니라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시대적 아픔까지 다루며, 무감각해져 있던 우리의 마음에 고요한 파문을 일으킵니다. 문진영 작가의 섬세한 서술과 공감가는 캐릭터들은 독자들에게 깊은 위로를 선사합니다.
독자들은 상실과 슬픔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감을 느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성찰하게 될 것입니다.
『담배 한 개비의 시간』(창비 2010)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줄곧 외지고 그늘진 곳에 드는 조그마한 햇볕과 그 온기를 좇아온 작가 문진영. 그가 첫번째 경장편소설 『미래의 자리』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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