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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가족이라는 개념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혈연으로만 구성된 전통적인 가족에서 벗어나, 지훈과 지혜는 '가족'이라는 이름에 가려졌던 개인들의 특별함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새로운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이해와 지지로 묶인 다정한 이름으로 서로를 부르게 됩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진정한 소속감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입니다.
공감, 감정적 성장, 개인적 관계 재평가, 소속감 찾기.
첫 소설 《무인카페》를 통해 소외된 개인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 사라져 가는 유대를 회복하고자 했던 지상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30여 년간 여행작가로 활동하며 장소를 넘어 그곳에 사는 사람과 그들이 이루는 관계까지 관심을 넓혀온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흩어지는 개인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다정한 이름’에 대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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