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오해하거나 의도적으로 외면했던 식민지 조선 시대 사회주의 운동의 진면목을 파헤칩니다. 단순히 독립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꿈꿨던 이들의 급진적이고 선구적인 사상, 즉 최저임금, 노동자 권리, 심지어 동성애 탈범죄화 같은 현대적 의제들이 이미 100년 전 논의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움을 넘어선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박노자 교수님의 방대한 1차 자료 연구는 이 '붉은 시대'를 입체적으로 복원하며,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이념적 편견을 깨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성찰할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선사합니다. 잊힌 역사의 한 조각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
1. 식민지 조선 시대의 복잡한 역사와 사상에 대한 편향되지 않은 심층적인 이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현재 우리 사회의 이념적 논쟁과 역사적 맥락을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성찰하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습니다. 3. 과거의 '급진적' 사상들이 오늘날의 사회적 가치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통찰하며, 미래 사회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의도된 망각'을 거부하고 진실에 다가서는 지적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1920~1930년대 조선 공산주의운동의 사상사적 측면을 부각하는 이 책은 공산당 활동에 참여한 이들의 지적 궤적을 훑고, 공산당 내 분파 논쟁이나 계속된 당 강령 갱신, 식민지 조선 사회에 대한 당의 분석과 목표, 실천이 당대인의 사고에 끼친 영향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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