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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소설과 심리적 서사의 매혹적인 결합으로, 독자들을 얼음 행성 엘고나인의 시리도록 푸른 풍경 속으로 이끌며 인간 관계와 상실의 심연을 파헤칩니다.
공감 능력 향상, 상상력 자극, 감정적 통찰력 증대.
〈뱀파이어와의 하룻밤〉,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등 희곡을 쓰고 올리며 동시대 여성들의 관계와 감각을 탐구해 온 극작가, 심정민의 첫 장편소설 《청색광의 조건》이 문학수첩에서 출간되었다.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면서도 인간 내면의 가장 깊고 어두운 심해를 바라보는 이 소설은, 과학적 상상력 위에 ‘상실’이라는 보편적 감정을 섬세하게 겹쳐놓으며 독자들을 얼음 행성 엘고나인의 시리도록 푸른 풍경 속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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