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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독특한 사유를 통해 언어적 텍스트의 힘을 드러내며, 절망 속에서도 희망과 나눔을 발견하는 감동적인 여정을 보여줍니다.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의 통찰력 있는 글쓰기와 김홍기의 능숙한 번역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수작을 만들어냈습니다.
독자들은 텍스트가 어떻게 인간의 감정과 경험을 전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두운 시기 속에서도 희망과 나눔이 살아남는 방법을 배울 것입니다. 또한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지 개념에 관해 독특한 사유를 펼쳐온 조르주 디디-위베르만이 그동안 천착했던 사진과 영화 같은 시각적 이미지가 아닌, 언어적 텍스트를 심층적으로 파고든 작업이다. 2022년 메디시스상 에세이 부문을 수상한 이 책에서 디디-위베르만은 드레스덴의 한 문헌학자, 빅토르 클렘페러가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비밀리에 쓴 일기를 읽으며 절망 속에서도 결코 파괴되지 않는 나눔의 언어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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