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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교수이자 영문학계의 대표주자인 J.M. 쿳시의 소설. 1869년 페테르부르크를 배경으로 작가 도스토예프스키의 내면과 바깥을 추적하는 형식을 가장한, 대담하고 섬뜩한 소설이다. 섬뜩한 까닭은 쿳시가 그린 도스토예프스키가 비열하고 악한 영혼의 소유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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