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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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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가 몰고 온 전통적 삶의 급속한 변모 등을 독특한 문체로 그린 이문구, 박상륭, 이정환의 작품이 수록됐다. 박상륭의 '열명길'은 근대의 자기 모순적 정체성을 인식론적으로 보여주고, '남도 1'은 설화적 신화적 분위를 바탕으로 대립적인 것의 합일을 모색한다. 이정환의 '영기(令旗)'는 쇄락해가는 남사당패의 애환을 비장하게 그린다. 이문구의 소설로는 '암소', '공산토월', '우리 동네 황씨', '장곡리 고욤나무'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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