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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대한 자본주의적 물신성을 비판하는 소설. 미남 의사와 뚱뚱한 간호사가 벌이는 황당한 진료와 섹스, 그리고 살인 사건을 그렸다. 페미니즘 소설로도, 한 편의 블랙 코미디로도, 또 몸과 의료 행위에 대한 통렬한 풍자로도 읽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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