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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을 지날 때면 그 생경함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이내 호기심이 되고 또 용기를 자극한다. 그림책 작가 박철민은 이러한 인간의 심리를 괴물이 나온다는 낯선 숲을 지나던 아이를 통해 명쾌하게 포착해낸다. 괴물을 두려워하던 아이는 곧 괴물과 친구가 된다. 그리고 해가 저물고 어두워질 때까지 괴물과 놀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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