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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큐가 학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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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앙시선' 2권.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여정의 시집으로, 세련되었다기보다는 극단적이고, 구성적이라기보다는 파상적인 시적 주체를 통해 변덕스러운 '우연'이 가득한 세상을 그려내고 있다. 특히 부정적인 세계 인식을 넘어서 라이트모티프처럼 시적 주체의 아주 구체적인 삶의 세목들에 매 순간 간섭하면서 특유의 환상적이고도 자폐적인 무늬로 거듭난다.
강릉시립도서관 포함 전체 도서관의 대출데이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