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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연과 인간 본연의 아름다움에 대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하고 공감가는 수필 모음집입니다. 형효순 작가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력과 지혜가 담겨 있어,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자연에 대한 감사함, 삶의 소중함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마음속 평온함.
형효순의 두 번째 수필집. 형효순 작가의 수필에서는 흙냄새가 나고 흙바람이 분다. 그녀에게 흙은 사람의 원형질이므로 문학의 소재도 원초성을 지닌 흙과 곡물에서 시작할 수밖에 없다. 작가는 평생 동안 시골에서 농사를 지었고 글을 쓰면서도 온몸과 마음에 흙 기운을 묻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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