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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독특한 직업군인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범죄의 동기와 인물들의 내러티브에 초점을 맞춘 사회파 미스터리 장르를 선보입니다. 송시우 작가는 복잡한 트릭과 범인 찾기보다는 인간 본성과 권리에 대한 탐구를 통해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사회 문제 해결에 있어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성찰하게 됩니다.
<라일락 붉게 피는 집>의 작가 송시우가 내놓은 두 번째 단행본. <한국 추리 스릴러 단편선 4>에서 선보인 바 있는 단편소설 '그곳에 누군가 있었다'를 개작, 이야기를 확장한 소설집이다. 경찰도 탐정도 아닌, 다소 생소한 직업인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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