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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 박지원의 일대기를 그린 연암문학상 수상작으로, <홍루몽>의 작가 표성흠의 소설이다. 박지원이 안의(함양)에서 현감으로 보낸 날들을 소설의 본무대로 삼고 있다. 이른바 '문자향(文字香)'을 추구하면서 현실을 바른 눈으로 보고 헤쳐나가는 모습이 잘 그려져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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