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 악마 사이는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헤친 헬무트 틸리케의 대표작입니다. 이 책은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광야로 시선을 돌려 자기 안에 있는 조급함, 불신, 의심 등을 발견하고 악마의 계략을 간파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강력한 악과의 결전을 앞두고 구축된 '영혼의 참호'로서, 틸리케는 그 참호 속에 엎드려 악마의 실체를 직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굳건히 하고자 했습니다. 오늘날 시험의 형태는 변했지만, 그 시험하는 자는 그대로입니다. 그는 겉모습만 바꾼 채 다시 우리에게 다가와 새로운 유혹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시험을 철저히 연구하는 이는 다양한 가면 뒤에 숨은 동일한 존재를 꿰뚫어 볼 것입니다.
신과 악마 사이를 읽은 독자들은 인간 본성의 심연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바라보게 되고, 다양한 형태의 시험과 유혹에 맞서 싸울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나타나는 악의 실체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입니다.
나치라는 가공할 만한 악의 현실에 직면하여 인간에 대한 질문을 집요하게 파헤쳤던 헬무트 틸리케의 대표작이다. 틸리케는 예수께서 시험을 받으신 광야로 눈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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