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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신들이 섬에 내려오시니』『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등의 앤솔로지에 참여하며 지극히 한국적인 공포 소재로 뛰어난 단편소설을 발표해온 사마란 작가. 이번에는 서울 인근 어딘가에 꼭 있을 법한 친숙한 동네 ‘현월동’을 무대 삼은 오컬트 소설로 되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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