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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빠른 도시 생활의 속도에 지쳐 자연과 느린 시간을 동경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특히 도움이 됩니다. 평소 영국 정원의 미학이나 조경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단순한 이론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과잉된 욕구와 속도감에서 벗어나, 주변 환경에 대한 예민한 관찰력과 감각적 인지를 회복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단순한 식물 재배를 넘어 공간을 설계하는 시각적 사고력과 자연과의 공존 방식을 고민하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정원 디자이너이자 도시 계획 연구자인 김지윤이 영국에서 정원을 공부하고 다양한 현장에서 일한 경험을 풀어 쓴 책이다. 작가는 서울대에서 조경과 건축을 전공하고 졸업 후 한국에서 회사 생활을 하던 중 정원 공부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영국 남동부의 소도시 첼름스퍼드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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