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젠더 연구의 선구자 안드레아 롱 추가 쓴 이 도발적이고 사고를 자극하는 책은 '여성'이라는 개념에 대한 기존의 관념을 뒤엎으며, 독자들에게 성별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피메일스》를 읽은 독자들은 트랜스젠더 경험과 페미니즘의 복잡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얻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여자다, 그리고 모든 사람은 그 사실을 싫어한다. 더없이 과감하고 곤란할 만큼 날카로운 방식으로 트랜스 페미니즘 논쟁의 중심에 선 젊은 사상가 안드레아 롱 추와, 앤디 워홀을 저격하고 “남성을 없애버(《SCUM 선언문》)”려야 한다고 주장한 급진적 여성주의자 발레리 솔라나스가 50년의 시간을 건너 만났다.앤디 워홀이 극으로 만들어주길 간절히 바랐으나 끝내 실패한 솔라나스의 잊혀진 희곡 〈니 똥구멍이다Up Your Ass〉를 재해석한 《피메일스》는 병적이고 부정적인 실존 상태로서의 ‘여성Femaleness’을 옹호하며 출간되자마자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페미니즘을 짝사랑하던 소년에서 트랜스 여성으로 거듭나기까지를 고백하고, ‘어리석고 불쌍한’ 대상들—여성을 혐오하는 남자, 포르노그래피, 트랜스 배제적 페미니즘 등—의 곁에 머물기를 제안하는 책으로, 람다문학상 트랜스젠더 논픽션 분야 최종 후보에 올랐다.트랜스젠더 연구 제2의 물결을 열었다는 평가와 함께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구자이자 동시대 퀴어 페미니즘의 피 튀기는 전장인 텀블러와 트위터 등지에서 맹약을 펼쳐온 “슬픈 트랜스 여자애” 안드레아 롱 추의 첫 단행본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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