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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과 슬픔, 그리고 자기 발견의 여정을 그린 가슴 아픈 소설로, 독자들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조수경 작가의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은 이 작품에서 유감없이 발휘되어, 삶과 죽음에 대한 심오한 성찰을 하게 합니다.
공감 능력 향상, 감정적 성장, 삶의 소중함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위태로운 심정으로 살아가던 형우는 엄마와 동생의 10주기에 좌절감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절벽에서 몸을 던진다. 그런데 죽음의 문턱에서 의식을 잃고 도착한 곳은 휴양지처럼 보이는 아름다운 해변 ‘말라가’다. 그곳에서 형우는 아홉 살의 형우, 열아홉 살의 형우, 스물아홉 살의 형우를 차례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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