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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난 뒤 비로소 시작되는 삶을 그린다. 미하엘 엔데가 1988년 발표해 14개 언어로 번역된 그림책으로, 오필리아와 그림자들의 여정을 통해 죽음과 시간, 빛과 어둠의 의미를 사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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