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소 한국의 대표 간식인 떡볶이가 가진 문화적 의미나 시각적 매력을 깊이 있게 느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성은 시인의 경쾌한 리듬과 김진희 작가의 환상적인 그림이 만나,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선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설렘을 선사하기 때문입니다. 책장을 넘기는 동안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주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시간을 공유하고 싶은 다정한 충동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음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 사고력과 미적 감수성을 자극하여, 평범한 하굣길이나 일상 속에서도 예술적 즐거움을 발견하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타인과 정서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관계 맺기의 중요성과 따뜻한 공감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킵니다.
떡볶이 한 접시의 추억을 시와 그림으로 빚어낸 '시 그림책'이다. 김성은 시인의 동시 <맛나다>가 가진 경쾌한 리듬과 반복의 운율이 김진희 작가의 시각적 상상력과 만나, 평범한 하굣길을 환상적인 '떡볶이 테마파크'로 단숨에 끌어올린다. 입안 가득 퍼지는 '맛나다'의 즐거움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다'의 설렘으로 확장되는 찰나를, 시어의 박자와 장면 전환의 속도로 포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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