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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운다』는 애거사 크리스티가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쓴 6편의 작품 중 마지막 작품으로, 보편적 삶의 단면에서 인간의 아이러니한 심리와 이중성을 날카롭게 포착하는 작가 특유의 예리함이 유감없이 발휘된 심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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