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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이가 한글 자음 학습을 부담스러운 과제로 여기고 있다면, 이 책이 학습의 진입 장벽을 놀이로 낮춰줄 것입니다. 동물들의 생동감 넘치는 춤과 동작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자음의 모양을 체화하게 되며, 딱딱한 글자가 아니라 친근한 친구로 다가오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단순 암기가 아닌 시각적, 운동적 기억을 통해 한글 자음에 대한 장기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아울러, 글자를 외우는 과정에서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긍정적인 학습 태도와 자발적인 독서 흥미를 길러줍니다.
한글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ㄱ, ㄴ, ㄷ 등 자음은 그저 낯설고 딱딱한 기호일 뿐이다. 그래서 우리 아이 첫 한글은 무엇보다 ‘재미’에서 시작해야 한다. 《춤출래 ㄱㄴㄷ》 속에는 동물 친구들이 책장 가득 신나게 춤을 추며 등장한다. 아이들은 겅중겅중 뛰어오는 기린에서 ‘ㄱ’을 발견하고, 느릿느릿 움직이는 나무늘보의 모습에서 ‘ㄴ’을 자연스럽게 눈에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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